거의 모두가 잘못 적용하는 여덟 가지 골프 규칙
깃대를 꽂은 퍼트, 무릎 높이 드롭, 벙커의 돌, 3분 탐색, 그리고 게시가 있을 때만 유효한 프리퍼드 라이.
2019년 대개정 이후 몇몇 규칙은 예전보다 훨씬 간단해졌다. 그런데도 친선 라운드에서는 거의 언제나 잘못 적용된다. 아래 규칙들은 타수를 잃게 하거나, 반대로 부당하게 이득을 주게 한다.
깃대는 꽂아 두어도 된다
그린 위에서도 깃대를 꽂은 채 퍼트할 수 있고 벌타는 없다. 2019년 이후의 자료는 어느 쪽이 유리한지 분명하게 말해 주지 않는다. 편한 대로 치고, 동반자에게도 같은 자유를 인정하면 된다.
드롭은 무릎 높이에서
어깨 높이가 아니다. 선 자세로 무릎 높이에서 떨어뜨리고, 공은 구제 구역 안에 멈춰야 한다. 나가면 다시 드롭하고, 두 번째에도 나가면 두 번째 드롭에서 처음 지면에 닿은 지점에 플레이스한다.
벙커 안의 루스 임페디먼트
낙엽, 돌, 쓰레기는 벙커 안에서도 치울 수 있다. 여전히 금지되는 것은 모래 상태를 시험하는 행위, 공 바로 앞뒤의 모래를 건드리는 것, 그리고 백스윙에서 모래에 닿는 것이다.
그린에서 실수로 움직인 공
벌타 없다. 제자리에 놓는다. 코스의 다른 곳에서 같은 일이 생기면 1벌타이지만, 공을 찾는 중에는 예외다.
탐색 시간 3분
5분이 3분으로 바뀌었고, 그 3분은 추정 지점에 도착한 때부터 시작된다. 지나면 분실구다. 진행에 가장 큰 영향을 주는 규칙이자 가장 많이 무시되는 규칙이다.
잠정구
의심스러우면 “잠정구”라고 선언하고 곧바로 다시 친다. 선언은 필수이고, 선언이 없으면 두 번째 공이 인플레이가 된다. 되돌아가는 시간을 통째로 아낀다.
스트로크와 거리의 로컬룰
분실구나 OB일 때 2벌타로 페어웨이 가장자리에서 칠 수 있게 하는 로컬룰을 채택한 코스가 많다. 상위 경기에서는 적용되지 않으며, 코스가 실제로 채택한 경우에만 유효하다. 스코어카드에 적혀 있다.
프리퍼드 라이도 로컬룰이다
이른바 알까기, 즉 볼을 집어 닦아 놓는 처리는 그날 위원회가 발효시킨 경우에만 유효하고, 게시가 없으면 적용되지 않는다. 언제나 되는 줄 아는 것이 잘못된 스코어에 서명하는 대표적인 경로다.
어디서 확인하나
규칙 원문은 R&A와 USGA가 정하고, 대한골프협회가 한국어판과 로컬룰 예시를 공개한다. 무료 규칙 앱도 있다. 동반자끼리 결론이 나지 않으면 짐작하지 말고 두 개의 공으로 플레이한 뒤 라운드 후에 확인하는 것이 정직한 방법이다.



